
가끔은 집사람이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할 때가 있어서 추석때 못먹었던 산적을 해 줬다.
그럴 때면 가끔 생각나는데 집안일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힘들고 부담되는 일이 아닌데 말이지
도와줄 때는 도와주고 못 도와줄 때는 부탁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는 그런 배려가.. 그래도 젊었을 때 부터
몸에 익숙해져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이 맛난 음식을 먹고 즐거워 지면 그것도 매우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나저나 처음 만든 것 치고는 정말 맛있었지 다음에 또 만들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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