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uki chou

2011/08/08 00:59 /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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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舞伎町、新宿区、東京
2011/08/08 00:59 2011/08/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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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ox subulata

2010/09/12 04:42 /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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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자쿠라이다.

인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속앓이를 하는 소심한 사람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한다.
인내와 내성적인 사람... 뭔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게 보이면서도
그렇지 않아보이게도 생각되는 것은 내가 바로 그런 상황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계절에 맞게 각지에 있는 꽃을 보러 다니는 일도 즐거운 일이다.
이날은 절묘한 사진 기술에 당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300엔 뽑으러 30분 걸은 날이기도 하고....(^^)
2010/09/12 04:42 2010/09/1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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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

2010/04/19 00:31 / Stranger
닛코는 토치기현에 있는 위치한 시의 이름이다.

동경에서 북쪽으로 약 140 킬로 정도 떨어져 있고 우츠노미야시와는 약 35 킬로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면적은  1,449.87km², 약 9만명이 살고 있다. (타카야마, 하마마츠시에 이어 세번째로 넓은 시임)

닛코는 도시 중앙에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국립공원이 국내/해외를 불구하고 매우 유명하다.

토쇼쿠(동조궁)가 존재하며 (1616년 도쿠카와 이에야스가 죽은 이후 동조궁이 건립되었고
1617년에 이에야스의 유골이 안치되었다) 수려한 자연과 온천으로 매년마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동조궁과 후타라산 신사 그리고 린노지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닛코를 처음 경험한것은 2002년이었는데 그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하고  요즘도 시간이 날때마다
이곳을 찾곤 한다. (일이 잘 안풀린다거나 아니면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집에서는 다소 먼 거리이지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갈수록 그 분위기에 매료된다는 점에서 아낌없이 하루를 투자하여 다녀오곤 한다.

닛코를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취있는 풍경을 보면서 이동하길 원한다면
열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열차로 이동하는 방법으로는 일반 JR을 이용하거나
토부선(동부선) 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중 토부선이 이동이 편하고
일정을 잡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상대적이긴 하다)

출발지역은 아사쿠사역이며 특급이나 급행 등 여러가지 열차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간에 맞게 골라타면
큰 문제는 없을 듯. 가격은 (1300엔대 ~ 2900엔대) 까지가 있으며 아마도 기억으로는 1320엔 (편도) 이
제일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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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특급 표를 사긴 했지만 특급권이 1400엔이라니.. 역시 관광지다운 면모를 표값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특급은 1시간에 두대정도가 출발한다고 보면 되겠다.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50분에서 2시간 정도이다.
동경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제일 멀면서도 딱 좋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이상이 되면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시간적여유가 없어지게 되므로 2시간 이상 이동하는 곳은 가능하면
 1박을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당일치기 일정이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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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부 아사쿠사역은 동경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하차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직접 연결된 출구도 있고 아사쿠사의 대표적인 명물 카미나리몬 에서 1-2분정도의 거리이다)

다소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주말인데 비해서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아 매우 쾌적하게 이동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개찰구를 통해서 사람들이 바쁘게 나오는 모습이 매우 좋다. 많은 사람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안에서 인생의 흐름이라는 것이 보인다고 할지... 그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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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부 아사쿠사에서 출발하는 특급 카시오페아다.
닛코는 온천으로도 유명한데 이 열차는 키누카와온천행 열차이다. 이걸 그냥타면 안되고
시모이마이치라는 역에서 로컬선으로 갈아타야만 토부 닛코역을 갈 수 있다. 타고 그냥 자다가는
아주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절대 자면 안된다. 만약 자다가 놓쳤으면 그날은 온천여행으로 방향전환을 하자.
(참고로 이 역은 매우 급커브선 위에 만들어져 있으므로 객실에 들어갈 땐 발조심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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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여행의 제일 좋은 점은 에키벤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산것은 카니메시 (게살밥) 였는데 닛코의 특산품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그냥 게가 좋다는 이유로 샀다.
하지만 아주 큰 실패. 게살은 맛났지만 너무 초를 많이 쳤는지 시큼했다.
그나저나 디룩스의 접사는 매번 놀라운 퀄리티를 뽑아준다. 쓰면 쓸수록 놀라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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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부 닛코역이다. JR선으로도 닛코에 도착할 수 있지만 닛코와의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으므로 (몇분안됨)
가능하면 토부 닛코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역 앞이 매우 시원하게 트여 있고
거리의 풍경도 아담해 안정되는 느낌이 든다. 이곳에서 닛코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편수가 많지 않고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가능하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도보로 약 15분이 걸린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거리의 풍경이 볼만하다.

역 앞에는 각종 선물과 특산품을 파는 곳이 있다.
그리고 닛코는 유바가 유명하다. (두유나 두부를 만들때 생기는 얇은 막 - 우유를 끓여서 식힐때 생기는 막과
비슷하다. - 을 말한다) 동조궁까지 가는 길목에는 이 유바를 이용한 특산품과 식당이 많은데 이곳에 오면
항상 즐겨먹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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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와 톤코츠 (돼지국물 육수) 로 만든 두유 유바 라면이다. (980엔)

이 라면은 정말 최고의 맛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주관적) 우선 국물이 정말로 환상적이다.
두유의 담백함과 돼지고기 육수의 조합이 매우 발군이고 면이 매우 탄력 있으면서도 부드럽다.
느끼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매우 담백한 맛이다. 닛코에 오면 항상 먹는 간판 메뉴다.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싶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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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 사시미다. 생 유바를 찬물로 씻어 탄력을 베어들게 한 상태에서 고추냉이와 함께 약간 단맛이 나는 초를
찍어 먹는다. 맛은 매우 옅은 느낌이지만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
이것도 추천메뉴이다. 하지만 요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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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 튀김과 유바말이를 넣은 조림이다. 유바 도시락에 밑반찬으로 나온 메뉴인데 같은 유바로 다양한 식감의
음식을 선보이고 있어 눈과 입이 매우 즐거워진다. 개인적으로는 유바튀김은 술안주로도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맛나게 먹었으니 오늘의 목적지인 동조궁으로 이동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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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궁(토쿠카와 사당)의 입구이다.
토쿠카와 이에야스의 유골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동조궁을 포함하여 닛코국립공원 전체적으로 매우 거대한 상록수의 숲이 펼쳐져 있다.
이곳에 오면 항상 뭔가 회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조궁에는 총 8개의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전부 일본의 국보로 지정이 되어 있고 34개의 건물이 중요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다.

1617년 건립시에는 일부만 건설이 되었으나 토쿠카와 막부의 3대 쇼군 토쿠카와 이에미쓰때
매우 크게 확대가 되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토쿠카와 막부가 닛코 가도를 따라 에도서부터
닛코 동조궁까지의 행렬을 거행하는 식이 이루어졌는데. 현재에도 이를 재현하는 천인무자행렬이란
식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긴 시간의 흐름과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고 삼림욕으로는 정말로 최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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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날은 짙은 서리와 안개가 있었지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안정된 분위기와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울창한 삼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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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토쿠카와 이에야스의 묘지이다.

토쿠카와는 오닌의 난 이후 1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전란을 종식시킨 인물이고
오다 노부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다음으로 정권을 잡아 막부의 기반을 세운 인물이다.
이에야스가 세운 에도 막부는 264년간 존속이 되었으며 이후 메이지 유신을 맞이한다.

전국시대 마카와 국의 오카자키 성 성주 마츠다 히로타다의 아들로 태어나 스루가 국의 아마가와 가문의
인질로 보내져 생활한다. 이후 오케하자마 전투를 계기로 이마가와 가문이 몰락하자 독립해 오와리의 다이묘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고 세력을 넓힌다. 하지만 혼노지의 변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가신 아케치 미쓰히데에
모살되자 오다 가문내의 실권은 하시바 히데요시가 장악해 토쿠카와 이에야스와 대립관계에 놓이게 된다.

하시바 히데요시와의 고마키 나카쿠테 전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후 그에 신종하였고 토요토미
정권하에서 5대로에 오르는 등 정계 중심에 오르게 된다. 히데요시 사후에 벌어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후 정이대장군에 올랐고 이후 에도막부를 열어 정권의 초석을 세웠다.

설명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일본내에서도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일본의 과거와 근현대를 잇는 중요한 계기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고.
(물론 현대 문화의 수용과는 크게 관계는 없으나 혼란스러운 일본의 전국시대를 통일한 인물로서 인정받는다)

이곳에 묘를 만든 것은 풍수적으로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런 소리도 안들리고 그냥 조용한
숲의 소리가 들리기만 할 뿐. 이곳 역시 매우 특이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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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궁을 전부 볼려면 약 2시간 정도를 잡으면 된다.
이동에 시간이 걸린다거나 약간 휴식을 할거면 넉넉히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다.
닛코에서 항상 집에 가기 전에는 따듯한 차나 녹차우유를 마시고 돌아간다.
이날도 어김없이 한잔... 그리고 아침에 출발할 때의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따듯한 빛을 비추고 있었다.

가게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도 문을 닫는 시간이 빠른 곳이 많으니 오전에 관람을 마치고
이른 오후에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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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많은 것을 보면서 세상이란 참 넓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에 대한 중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요즘이지만
내가 지금 해 나가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루하루 새롭게 결심하고 마음에 새기며 지내가야 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날은 한정되어 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그 시간에서 배운것과 느낀 것을 더 나은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힘의 근원으로서 활용해 가고 싶다.

그것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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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짧은 시간이었지만 닛코에 오면 항상 기분좋게 집에 돌아올 수 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이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오길 바라면서~.
2010/04/19 00:31 2010/04/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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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ate belief

2010/01/01 22:05 /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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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얽메여 산다는 것은 그냥 단순히 어감상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어쩌면 행복할수도 아니면 정말로 그대로의 의미처럼 무엇인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해진 틀과 모든 만사의 인과관계에 얽혀살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그것이 어떤 모습이던지 지금보다 나은 생각이던지
자신이 더 긍정적인 모습을 갖는 것을 동경하게 되는데
나는 그것이 인간이 갖는 가장 원천적인 욕구라고 생각한다.

그런 욕구.. 작은 것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하는 것..
스스로가 그런 욕구 - 변화에 대한 욕구 - 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러한 욕구로 인해서 내가 변해지게 되는데 노력하는지 생각해보자.

하지만 인간은 쉽게 그런 변화의 욕구에 대해서 쉽게 좌절한다.
어떤 어려운 말로 표현하고를 떠나 간단히 그 이유는 단 한가지
내가 해야할 것을 생각하기 보다 내가 현재 갖고 있는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어려운 학문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도 어떠한 이론을 근거한 것도 아닌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염원과 절실함 그것이 정말로 당신 스스로에게 있는지 물어보라.

세월은 변해간다.

그리고 그에 따라 인간의 생활.. 꿈.. 이상.. 모든 것이 변해가지만
이루고자하는 의지와 노력을 이 세상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것을 배신하는 자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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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가 2년전에 쓴 글이다.

해가 바뀌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한해의 마무리와 시작은 내가 얼마나 변화를 꾀하였고 그로인해 얼마나 성장하였는지 돌아보고
성장한 모습을 바탕으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열의와 신념을 되새기는 시기이다.

2010/01/01 22:05 2010/0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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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reet Scene

2010/01/01 21:44 /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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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은 그 전체적인 거리의 분위기에 동화된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어떤 것을 딱히 주제로 삼는 것이 아닌것이 이유에서인지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거리의 풍경
그리고 작은 것들 하나하나 다 그 각각이 갖고 있는 감정이라고 할지 그런 것이 보이는 때가 있다.
말로 정리하는 것이 잘 안되지만 그냥 그런게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뭔가를 남길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이더라도 나만 보기 좋으면 그만이지만
그냥 뭔가 정이 있고 따듯하고 그런 것 같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여행을 갈 기회가 있다면 그곳의 거리를 천천히 즐겨보는 것도 의미있는 경험이 된다.
이제까지 스스로가 살아온 환경과의 차이만을 볼려고 하면 어느곳이던 볼 것은 거의 없다.
목적은 내가 만드는거지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억지로 가는 것은 아니다.
2010/01/01 21:44 2010/01/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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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티비를 보다보면 식량자급율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일본은 먹는 것에 대한 미래를 많이 생각하고 있는 나라라는 느낌이 든다.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라고 할 수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본능을 지켜가기 위한 소비에 기초한 생산활동이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과연 어떻게 변해 갈까.

앞으로의 근 미래 - 인간의 보편적인 인생주기로는 어쩌면 난 경험하지 못할 시간이겠지만 - 에 대해서
물자의 부족, 식자원의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나라는 재생을 위한 식자원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가.

무리한 생산을 위하여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그로 인해서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질병과 고난이 생긴다. 하지만 그것은 눈앞의 이득이 우선되어 지금 당장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되던 상관이 없다.

모두가 이러한 정보를 알고 심각함을 인식하며 살아가게 할 수 없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서는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고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개개인에게 필요성을 느끼게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곳을 만들 수 없다.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공공의 비리와 사회의 큰 파장을 일으킨다는 것이 이유일거다.

癌(암) 이라는 글자는 병든 음식을 많이 먹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먹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2009/12/20 06:12 2009/12/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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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 Art Museum

2009/10/18 20:55 /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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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미술관은 일본의 사단법인 폴라 미술진흥재단이 2002년 9월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9500 점에 이르는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미술품들은
폴라 올비스 그룹의 오너인 鈴木常司 가 40여년을 걸쳐 수집을 한 작품들이다.
(폴라 그룹은 일본내에서 유명한 화장품 및 패션상품관련 기업으로 연평균 약43억엔의 매출을 기록)

19세기의 서양화부터 일본풍의 양화 또는 일본화, 일본의 근대자기 및 글래스 공예품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에 맞는 옛 화장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연과 지역환경을 감안하여 환경과 경관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설계를 하였는데  
지상의 입구와 주차장을 제외하고는 숲속과 지하에 미술관이 위치해 있다.

국립공원안에 위치하는 점과 주변의 환경이 매우 뛰어나 상공에서 보여지는
미술관의 이미지는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 상공의 이미지는 다음의 웹 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www.polamuseum.or.jp/building/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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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발 약 500미터 정도의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날이 맑은 날은 매우 하늘이 푸르고
미술관 전체가 푸른 하늘의 색과 울창한 숲의 색을 자연스럽게 받고 있어 따듯한 느낌이 난다.

근처의 정류장에서 미술관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도 매우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바람이 기분좋게 느껴진다.
게절마다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들긴 하겠지만 겨울에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겨울에 오기에는 힘든 곳.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눈이 오면 올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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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가든과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내부에서 보여지는 느낌도 매우 정리되어 있으면서도 차갑지 않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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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가볍게 점심을 하면서 한컷.

작은 소비품에 지나지 않지만 디자인에 따라서는 매우 가치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런 것도 작지만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배워둬야할 좋은 예이다.

이곳이 만들어진 이유와 그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니 이런 곳을 만들어야겠다는 개인의 의지도 놀라웠지만
제일 와 닿은 것이라면 고인의 뜻을 그 뜻 이상으로 받아들이고 실현시킨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

과거를 이어 현재를 만들고 현재를 지켜가며 미래를 추구하다...

당연하다고 생각될 그 흐름이지만 내면적으로는 평범하지 않은 인간의 생각이 그 안에 내재되어 있었다.
2009/10/18 20:55 2009/10/18 20:55
Posted by Nyarltho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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